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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주민의 삶과 밀접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억9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 선제적인 미세먼지 저감 행정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2억4천500만원과 시비 2억4천500만원을 들여 추진하며 대상자는 신청 지역 내 등록된 경유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 이하 같음)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소형 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통학차량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신고 예정자 포함)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로 차량 1대당 7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시 신분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위탁제공 동의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로 신청하는 경우 사업자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7일부터 12월 2일까지로 예산범위 내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문의 및 접수는 광주시 환경정책과(760-2982)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광주시 미세먼지 발생을 감소시켜 보다 나은 시민의 건강권 회복과 광주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환경정책과 이민호 주무관 760-2982, 정주인 팀장 760-2655 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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