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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경기티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2.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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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안정 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거나 수집하는 등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안정 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크기변환]사본 -4. 용인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안정 토탈케어 안전한 우리집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지원한 가구의 청소 전과 후 모습.jpg

    각 읍·면·동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청소 및 방역, 도배·장판 교체, 소모품 지원, 모니터링 등 주거환경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총 5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1가구를 지원했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수집은 악취 등으로 이웃 주민에게도 피해를 준다”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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