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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획특집]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4월 개관 앞두고 2일부터 시험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3.01 21:03경기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국민안전체험관(관장 문태웅) 은 1만6745㎡ 부지에 지하1층·지상1층, 연면적 7094㎡ 규모로, 총 사업비 307억7000만원 (도비 107억7000만원,국비 100억원·시비 100억원)
이 투입되었으며 9개 체험존과 52개 체험종목을 갖춘 경기도 최초, 전국 최대 규모 안전체험시설이며 4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 2일부터 한 달간 자치단체장을 초청해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입구에 들어오면 천장 ‘SAFE ON, 네모 박스 를 볼 수 있다.
‘SAFE ON, 의미는 안전의식을 켜다'라는 주제에서 모티브를 찾고, 안전과 관련된 단어 로 큐브를 구하여 완전한 안전과 생명을 의미하는 조형물로 구현 한 것이다.
국민안전체험관 어린이안전동화마을은 5세부터 9세까지의 유아체험객을 위한 체험장이며 전국 최대 규모 체험장으로 가정, 교통, 야외, 소방관직업체험 이렇게 총 4개(어린이 동화마을에서 가정안전존,교통안전존,야외안전존,소방관 직업체험) 나눠 체험을 진행한다.
첫 번째 가정안전존 은 가정과 유사하게 만들었으며 욕실, 주방, 거실 등 가정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지진발생 이나 화재 시 연기 대피 체험을 진행합니다. 이곳 지진체험은 진도 3부터 5강도로 단계별 체험을 진행하며 지진체험이 끝나면 바로 이곳에 모여 연기대피체험을 실시합니다. 아이들이 낮은 자세로 입과 코를 막고 장애물을 피해서 밖으로 대피합니다.
두 번째 교통안전존 이곳은 교통안전으로 최근 어린이 사망 사고로도 많이 이어진 내용을 중점으로 다뤘으며, 버스 급정거 시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벨트 착용 체험,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체험, 자동차 실내갇힘 체험, 자전거 이용시 안전수칙에 대한 체험 등을 하게 됩니다.
세 번째 야외안전존이곳은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태풍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태풍체험장은 어린이동화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장으로 아이들이 우비와 장화를 신고 체험장으로 들어가서 실제 태풍 현장처럼 재연하여 자연재난의 위험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네번째 소방관 직업체험은 마지막으로 이곳은 119신고 체험 및 소방관들의 직업체험 장소이므로 이곳은 실제 119상황실과 유사하게 만들었으며 소방관 옷을 입고 119 신고 체험을 하며 신고를 받은 미래소방관들은 앞에 보이는 곳 까지 소방차를 타고 화재현장으로 출동하여 화재진압 체험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복합안체험장은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4개의 ZONE으로 분류하여 만들었다.
10세부터 성인까지 체험가능한 장소 이기도 하다.
생활 및 산업안전 존에서 생활안전존은 주상복합건물을 가정하에 만들어진 세대 및 상가를 실제 현장처럼 만들었다.
먼저 1층은 상가시설에 대한 체험은 승강기 고립 시 119신고방법, 에스컬레이터의 위험요소 확인, PC방 내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방법,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에 대해 체험을 할 수 있고 연기대피 체험은 노래방을 재연하였으며, 어두컴컴한 복도에서 유도등 하나에 의존하여 비상구를 찾아 대피하며 여러개의 문 중 손잡이가 뜨거운 문은 열지 않으며 비상구에 장애물이 적재되어 좁을 틈을 지나 밖으로 대피하게 할 수 있고 이렇게 하여 밖으로 대피 후 화재사항을 신속하게 알리는 119에 신고체험을 연계하여 진행할 수 있다.
복층으로 올라가시면 가정 내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체크하고 발화의 원인을 확인하는 체험을 할수있으며 우측은 피난기구 대피방법인 완강기 체험시설인데
이곳에서는 완강기를 설치하는 교육과 체험을 중점으로 하고, 발판기준 4m의 높이에서 완강기 하강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 체험관에서 체험객의 안전을 한번더 생각하여 전국의 체험관 중 유일하게 오토빌레이를 장착하여 체험을 할수있으며 산업안전존 은체험존으로 공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체험하고 산업 근로자와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체험존이다..
다음은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종목 3가지가 있다.
첫 번째 교통안전존 은 갑작스런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키우는 교통안전존 이다.
자전거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자전거 안전수칙 체험을 할 수 있고 지하철화재은 지하철 화재 시 대피방법 및 스크린도어 개폐방법 과 구호용품 이용방법에 대한 체험 이다.
또한 승용차 전복은 승용차 전복 시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버스안전사고는 버스사고 대응요령 등의 시설이 있어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보건 및 자연재난존은 보건 및 범죄안전, 사회기반 안전체험 존이므로 올바른 손씻기 체험 및 흡연·음주 등 우리몸을 해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를 체험하고 중독으로 진화 되면 납골당까지 이어져 피해자의 관련영상 시청으로 중독의 위험성을 다시한번 인지 할 수 있다.. 또 이런상황이 심각해 지면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경찰청 유치장과 모의법정 체험장을 연계한 국민안전체험관만의 전국 유일 체험으로 범죄의 경각심을 알리는 체험을 실시하기도 한다..
세 번째 지진체험 은 지진발생시 대처방법을 체험하고 지진이 끝나면 안쪽으로 이동하여 여진이 남아있을 수 있는 위험성을 체험 후 실외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체험이 끝나면 모두 안전한 대피소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사회재난과 연계하여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을 합니다.
특히 영상작동은 경기도의 특성을 반영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로 꾸며진 야외레저 및 농촌안전 체험존이며 . 등산, 캠핑, 물놀이 등 야외 활동 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하고 사고 시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계곡고립에 대한 탈출체험시설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영상작동 으로는 농촌안전체험 공간이므로. 도농복합지역 특성에 맞게 농촌 생활안전 및 농기계 안전, 농약중독 보건 안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제 마지막 장소인 VR 체험존으로 이동해서 환경오염에 관한 영상을 관람형으로 체험하고 터널화재, 건물붕괴, 비행기 비상탈출 등 특수재난에 대한 내용은 체험형 VR로 진행 할 수 있다.
문태웅 국민안전체험관장은 “시범운영 기간 단체장들에게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고 전하며 경기도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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