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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4.0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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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 약제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공동방제 약제를 오는 4월 5일부터 농민상담팀 읍‧면‧동 사무실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크기변환]사본 -광주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 지원.jpg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천6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44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벼 잎벌레 등 저온성 해충과 잎 도열병을 방제할 수 있는 이앙 동시 방제약제를 농가에 지원하고 5월 상순부터 공동방제로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벼 물바구미는 논 주변의 제방, 야산 등의 낙엽이나 땅속에 월동했다가 성충은 5월 중순부터 본답으로 이동해 이앙 직후 어린 묘의 잎에 피해를 주고 6~7월경 애벌레는 벼 뿌리에 피해를 주는 등 벼 생육 및 수량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방제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상수원보호구역 지역에 지원되는 친환경 방제약제를 모내기 직전 육묘 상자당 50g, 그 외 지역에 공급되는 저독성 약제 역시 50g을 처리하면 본답 초기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며 “반드시 방제약제 포장지에 표기된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농업기술과 손정균 주무관 760-2239, 김도훈 팀장 760-2576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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