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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 만들겠다”
수원시장 예비후보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행정1·행정2·경제)가 2일 ‘김희겸의 든든캠프 개소식’ 열고 “수원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든든캠프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유용근 전 국회의원과 수원시장 출마 예정자들인 이기우 전 국회의원, 이재준 전 수원시부시장, 김준혁 한신대 교수,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어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과 수원시의회에서는 이미경 의원, 이재식 의원, 김진관 의원, 조미옥 의원, 김정렬 의원, 황경희 의원, 이현구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최은식 노인위원장, 신복용 경기발전연구소장, 강흥식 극동방송 부사장, 왕그나 이주여성협회 회장, 정승자 전 곡반초 교장, 이태정 전 우만1동 주민자치위원장, 백현수 수원여대 교수, 김완수 영통1구역 재개발조합 총무이사, 이지윤 연무초 녹색어머니회 회장 등 참석자가 500여 명에 달했다.
이날 김영진 의원은 축사에서 “김희겸 전 부지사는 경기도 3개 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수원시장 급이라기보다 더 높은 급으로 볼 수 있는 말 그대로 ‘급이 다른 분’이다. 후보께서는 계속 빚을 지고 있다. 그 빚들이 수원시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게 힘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도 “자치분권, 지방현장에 대한 의견을 중앙으로 올려서 진행하려면 김희겸 전 부지사님 같이 중앙에서의 경험과 지방자치에 대한 현안들을 현실화 할수 있는 현실형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조명자 전 수원시의회 의장은 “김희겸 전 부지사는 최고의 행정전문가”라고 강조한 뒤 민주당이 이길 수 있도록 원팀을 위해 급이 다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박영철 선거대책본부장 소개에 이어 가족들의 인사로 시작됐다. 특히 가족들 중 딸들은 아빠를 위해 파란색 운동화를 선물하면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년지지자 주광학씨는 “가족이 살고 싶은 수원, 지인들에게 권할 수 있는 수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희겸 전 부지사는 이날 “이제 수원이 기초를 다져야한다. 수원이 외형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 특히, 청년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수원을 만드는 게 제 소망이다.”고 말했다.
또한 “125만 시민의 조직을 운영하려면 경험이 중요하다. 경선을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이유는 수많은 분들의 땀과 응원을 봤기 때문이다.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경선을 넘어 지방선거에서 이겨 수원시가 제대로 된 시장을 뽑았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빚을 많이 졌다. 멋진 수원을 만들어서 갚도록 하겠다.”고 마무리 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김영준 010-2823-1256 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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