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주시(시장 이항진)에서는 관내 농작물의 잡초 발생을 최소화하여 고품질 여주쌀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도모하기 위하여 제초제 보조금 지원을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로써 최근 농약 원자재 비용상승에 따른 경영비 부담이 늘어난 농가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여주시 논 전면적 6,840ha를 대상으로 총 1,336,720천원의 사업비로 진행되며 초기제초제 46,000원/ha와 중기제초제 150,000원/ha 또는 이앙동시처리제 196,000원/ha 기준단가에서 4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벼 수도작 담당 이소라 지도사는 “약제선정 심의에서 다양한 약제를 선정해 농업인이 필요한 약제를 폭 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추후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수요자 맞춤형 사업으로 추진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 산업 발전을 위해 신품종 지역 적응시험 및 쌀 산업 특구에 걸맞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 단지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지의 수도작 재배농가에게 지원되며 4월 15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031-887-37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