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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 동남부 GTX 조기착공을 위한 시민의 염원 호소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4.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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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는 광주시·여주시와 함께 4일 이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3개 시 민간GTX공동추진위원회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기 동남부 GTX 공약 이행을 위한 이천·광주·여주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크기변환]사본 -GTX 공약이행을 위한 광주·이천·여주 긴급 기자회견.jpg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경기 동남부 GTX의 조기착공의 필요성과 시민의 열망에 대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GTX가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여·야 모두 합심하여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강력히 호소하였다.


    [크기변환]사본 -GTX 공약이행을 위한 광주·이천·여주 긴급 기자회견.jpg

    경기 동남부 GTX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선정한 사업으로 ▲수도권 불균형 해소 ▲인구분산을 통한 서울권 과밀화 해소와 주택난 해결 ▲자동차 대비 탄소배출량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사통발달 철도망을 통한 수도권 물류문제 해소 ▲수도권 주민의 여가생활권 확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중장기적 GTX 사업과 달리 기존 GTX노선을 활용함으로써 대통령 공약사항 중 가장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야 말로 수도권정비법과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40여년에 걸친 규제로 인해 소외되어온 이천·광주·여주의 균형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확실한 해결방안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적극 건의하여 본 안건이 국정과제에 반드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GTX 조기착공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광주·여주시의 민간 사회단체 및 정치권과 연대하여 GTX 조기 착공 염원을 지속적으로 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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