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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 7가구에 이불 빨래 지원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4.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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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7가구에 이불 빨래를 지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사전에 수거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깨끗하게 세탁을 마친 겨울 이불을 해당 가정에 배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크기변환]사본 -7.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탁을 마친 이불을 돌려드리고 있다..jpg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3월 이동 빨래방을 운영하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거동이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년 5회 진행하며, 겨울 이불은 각 가정당 4장까지 맡길 수 있다.

     

    고상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어르신이나 장애인들은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기 힘들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고 만족도 또한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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