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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은 지난 6일 ‘2022년 상반기 광역별 체납 차량 일제 영치의 날’을 맞아 경찰, 도로공사와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체납은 지방세의 경우 여주시 이월체납액 대비 28%정도로 많은 편이며 자동차 관련 체납액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자동차 관련 체납의 해법은 현장에 나가서 징수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여주시는 매주 2회 이상 체납 자동차 관련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 ~2021년 2년간 360대를 영치하여 2억4천8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체납 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2건 이상,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 대상이 되며 번호판 영치 시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찾을 수 있다. 체납액 납부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031-887-3800), 금융기관 CD/ATM 납부 등 다양한 수납시스템을 운영 중이고 모바일 로컬카드로텍스로 현장에서도 편리하게 카드로 체납액을 납부 할 수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 2회 이상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예고할 예정이며, 번호판이 영치되거나 강제 견인되어 공매처분 등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체납액 납부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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