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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재철 시장 예비후보, 계성제지 부지에 ‘청년맞춤형 콤팩트 시티’ 조성 공약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4.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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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12일 “방치된 계성제지 부지를 포함한 오산역 인근 주변을 직주근접형 청년주택, 청년고용지원시설, 생활SOC 등 고밀화‧복합화 개발하고 이동 거리와 이동의 필요성을 최소화한 ‘청년맞춤형 콤팩트 시티’를 건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재철 예비후보는 “콤팩트 시티는 GTX 오산역 신설로 서울과 이동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면서 서울의 로컬 생활권이 될 것이다”라며 “청년들에게는 주거와 취업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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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팩트 시티(compact city)’란 기존의 대규모 신도시와 달리 비교적 작은 토지에 주택, 쇼핑, 업무 기능 등 모든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단지로서, 복합화‧효율화가 잘 이루어져 이동거리와 이동의 필요성이 최소화되고, 녹지공간이 확보된 도시 구역으로 ‘압축 도시’라고도 한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맞춤형 콤팩트 시티’의 필요성으로 ▲낙후되고 슬럼화된 오산역 주변 ▲흉물스럽게 방치된 계성제지 공장 ▲청년 주거와 직주근접형 주택의 결핍 등을 꼽았다.

     

    ‘청년맞춤형 콤팩트 시티’에는 계성제지 터에 청년들을 위한 주거, 청년고용지원시설, 생활SOC가 어우러진 ‘청년 맞춤형’ 환경을 조성한다. 청년창업지원공간, 청년식당 등 ‘청년지원시설’과 수영장, 피트니스, 도서관 같은 ‘생활SOC’가 설치된다. 이러한 다양한 생활형 SOC시설은 기본적인 편의 및 복리시설을 넘어서 유연한 창작의 공간, 가벼운 일상소비와 놀이여가, 문화시설을 통해 청년의 삶, 놀이, 학업, 꿈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

     

    이는 GTX역이 신설될 오산역과 오산천 사이에 위치한다. 이 단지는 23년 3월에 준공될 현대 테라타워와 함께 오산시의 새로운 경제 발전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청년맞춤형 콤팩트 시티’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오산, 수도권 청년일자리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초광역권 구상과 도심융합 특구와 같은 향후 지역균형발전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오산 삼미초, 오산중 출신인 이재철 예비후보자는 수원시 국제협력과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책기획관 등을 두루 거쳤다.

     

    또한 고양시 제1부시장, 과천시·성남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능력을 키웠다.특히 경기도에서 균형발전기획실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재철 오산시장 예비자 후보는 경기도 주요 정책을 균형 발전 계획 수립 및 관리와 주요 정책 현안과제의 협의 및 조정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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