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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중대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생활본부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점검대상 시설물로는 화성종합경기타운, 동탄중앙어울림센터, 화성국민체육센터, 동탄 호수공원 지하주차장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2종 시설물들이 선정됐다.
HU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행사 안전사고, 수영장 익사 사고,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 등 중대시민재해 위험요인을 분석했으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안전계획과 대응매뉴얼을 정비하여 중대시민재해 제로화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계순 시민생활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용자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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