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추진 시 읍·면지역 주민들의 마을 내 휴식공간 필요하다는 의견에 적극 공감하여 12억원을 들여 마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우리동네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쌈지공원이란 생활권 주변 자투리 공간에 대상지 여건에 맞추어 휴식시설, 운동시설,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공원으로, 2022년 우리동네 쌈지공원 조성사업 대상지 신청 결과 총 29개소가 접수되었다.
시는 29개소의 대상지 중 공간활용도와 주민참여도 및 이용률 등을 검토하여 최종 대상지를 선정하고 4월 중 설계에 착수하여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과 같은 생활권 도시공원이 도심지역에 집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마을 내 휴식공간이 없어 운동, 휴식 및 공동체 문화형성에 필요한 공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우리동네 쌈지공원은 이용자의 연령 등 이용자 특성을 반영하여 무장애 공간으로 조성하고 마을공동체의 협동과 참여를 통한 사후관리로 공동체 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여주시는 “우리동네 쌈지공원이 우리동네 라는 하나의 정서적 공감대를 가진 주민들이 만들고, 이용하고, 지켜가는 공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