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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19일 통복동 대한공업사 부지에서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기부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부물품 나눔행사는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관내 기업에서 기부한 신발, 완구류 등 7,000여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배분하는 것으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 어린이 등에 뜻깊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평택도시공사 분양사업소에서 개최된 의류나눔 행사에 이어 2번째로, 공사는 지난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지역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명절 불우이웃 돕기, 나눔봉사 참여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과 평택행복나눔본부 임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기부물품 수령 및 복지시설 배분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7,000여점에 달하는 후원물품들은 20~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60개소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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