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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현 안성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보라 시장은 4월 22일, 안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시작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눈부신 혁신성과를 지키고,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지난 2년간의 시정성과로, 안성발전을 끈질기게 가로막고 있던 오래된 문제들을 해결했다면서 다섯 가지를 꼽았다.
32년 만의 안성철도 유치, 42년 만의 송탄ㆍ유천 취수장 문제 실질적 해법 마련, 22년 만의 시민중심 시정 운영, 10년 만의 공도시민청 건립, 23년 만의 동부권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빛나는 안성 새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이번 안성시장 선거는 안성시가 계속 미래로 달려갈 것인가, 아니면 또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가 결정 나는 중요한 선거” 라면서 “지난 2년간의 혁신성과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할 때, 안성시는 비로소 본격적인 성장의 길을 달릴 수 있다. 김보라는 다시 시장에 당선되어 지난 2년간 시민과 함께 이뤄 낸 기적 같은 성과들을 지키겠다.” 고 자신의 출마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보라 예비후보는 당선 이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중심, 시민이익을 위한 혁신 발전’을 제시하면서 안성발전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에게 돌리겠다는 당선 후 구상을 밝혔다.
함께 발표된 ‘빛나는 안성 새시대’ 정착을 위한 7대 대표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안성역 개통 준비 역세권 개발 둘째, 전 시민 무상버스 시행 셋째, 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소아전담병동 건립 넷째, 공도 인구 10만 명 명품도시 조성 다섯째, 동부권 수영장 포함 스포츠센터 건립
여섯째, 시민공모주 방식 안성도시공사 설립 일곱째, 시민제안 사업예산 200억원 확대
출마 선언 말미에 김보라 예비후보는 “시장이 일을 잘 하면 지역이 발전하고 시민의 삶이 행복해 지지만, 거꾸로 시장이 일을 못하면 지역이 침체되고 시민의 삶이 팍팍해진다.” 면서 ”시장이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애정, 의지, 능력 등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성시와 시민에 대한 애정, 그리고 더 잘 사는 안성을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 일을 실현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때, 정말로 안성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 김보라는 애정, 의지, 능력 모두를 갖췄다고 자부한다. 말로만이 아니라 지난 2년간의 성과로 입증했다.” 라고 자신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지난 2020년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에 당선된 이후 2년간 시정활동을 수행했으며, 이번에 당선되면 재선 고지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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