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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실현을 위한 안성시 먹거리위원회를 22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개최했다.
안성시 먹거리위원회는 2020년 7월 구성돼 현재 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과 푸드플랜 정책 중 먹거리위원회가 함께 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먹거리 정책을 시행하는 이유는 먹거리가 필요한 시민들이 차별 없이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보장받기 위함이다. 이때 먹거리위원회는 행정정책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필요한 먹거리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실제 공유 부엌과 같은 먹거리 보장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안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작년 안성시 먹거리 정책인 ‘안성맞춤 푸드플랜 수립’ 시 민간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위원회의 지속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논의했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정책의 시행을 위해 올해 예산 30억을 투자해 먹거리 시민 활동가 양성, 연중 생산 시설 지원, 농산물 품목 다양화 추진, 어린이·취약계층 공공급식 사업 등 먹거리가 부족한 곳에 필요한 먹거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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