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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취업이나 창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 불안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1 상담 프로그램 ‘청년 고민타파 전담솔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 선택이나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법, 창업과 관련된 상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 상담을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오는 25일부터 3개 구 청년 LAB에서 진행되며, 1인당 1회 1시간 기준으로 3회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비대면, 전화 등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상담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들이라면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1:1 상담 프로그램 개설 요구를 반영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전문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이 많이 이용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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