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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4월 30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수원시 청년협의체 1기 상시 모집자 위촉식’을 열고, 신규 회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수원시 청년협의체 1기’ 상시 모집으로 선발한 청년 7명(수원시 거주 또는 수원시 소재 직장·대학에 다니는 청년)을 신규 회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1기 활동 종료일인 2023년 8월 22일까지고, 연임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수원시 청년협의체’는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모니터링 활동 등에 참여하는 청년 활동 기구다. 협의체는 황동준 수원시 청년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만 19~34세 수원 청년 101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협의체는 ▲청년 의견 수렴·청년 활동 제안 ▲청년 문제 발굴·조사,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청년들의 소통·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 등에 참여한다.
협의체는 이날 위촉식 후 열린 정기회의에서 ▲청년의 날 행사(9월 개최 예정) 추진 방향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 모집 홍보 방안 ▲관내 외국인 청년들과의 교류 활성화 방안 ▲수원시 청년 지원 정책·사업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과 청년을 잇는 ‘수원시 청년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협의체가 수원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치(協治) 행정을 구현하는 활동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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