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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우기제) 위원과 함께 아동 권리 및 학대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아동권리 증진 및 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 오산경찰서, 오산시 공동협업으로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 ‘100년을 잇는 약속’을 진행하여 600여명의 아동에게 어린이날 7가지 약속의 의미를 전달하여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8번째 약속에 대해 아동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하여 아동보호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산시 내 초등학교 3개소(대호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금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100년을 잇는 약속’체험 외 긍정 양육 화분 배부 등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가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호초등학교 3학년 학생 A는 “어린이날 7가지 약속의 의미를 쉽고 즐겁게 알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비슷한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좀 더 쉽게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또한 “아동들이 제시한 의견이 실질적으로 아동보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5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리울 도서관 아트리움(3층)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부스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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