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용인시, 가정의 달 맞아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5.09 22:5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용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나 어르신 등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처인구 모현읍에선 더함교회(담임목사 권인)가 이날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해 써달라며 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읍은 기탁받은 성금을 저소득 가구 10곳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크기변환]사본 -사진(4) 풍덕천2동새마을부녀회가 경로당에 떡과 과일을 전달했다.jpg

    기흥구에선 하갈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주지 탄우)에서 석가탄신일을 맞아 신도들이 시주한 10㎏짜리 백미 200포를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구청에 기탁했다. 대덕사는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덕사는 지난 2017년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쌀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 6일엔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21곳을 찾아 떡과 과일을 전달했고,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경로당 18곳을 찾아 떡, 음료,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온정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031-324-5600)기흥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박연우(031-324-6260)기흥구 영덕2동 맞춤형복지팀장 이희자(031-324-6112)

    수지구 풍덕천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지(031-324-8631)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성진(031-324-8671)  으로 문의하면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