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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주경찰서, 시민과 함께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경안동 인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과 더불어 2022년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지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동점검에는 시와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실태조사원과 함께 민·관·경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여성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광주시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다중 이용 민간화장실에 범죄예방 목적의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실태조사를 통한 발굴과정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자세한사항은 여성보육과 강민주 주무관 760-2829, 안건환 팀장 760-4693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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