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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중간관리자 21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중간관리자들을 위한 회계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진행하게 됐다.
교육에서는 회계 전문가인 호연 회계법인 염동훈 회계사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 규칙과 주요 감사 지적사례 등을 강의했다.
더불어 회계 점검 시 확인 사항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담당 공무원이 숙지해야 할 내용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만족도 높은 역량 강화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중간관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을 적절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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