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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 행정복지센터는 율면 총곡 1리 일대에서 지역 학생들(율면 중‧고등학교 학생 11명)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지역 학생들과 함께 하는 본 행사는 율면 행정복지센터의 제안과 율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에 따라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율면 고등학교 3학년 선수민 학생은‘내가 사는 지역의 오래된 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궁금하여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사업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총곡 1리에 거주하는 김종숙(님)은‘지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의 노후화된 담에 그림을 그려 마을 분위기가 밝아져 만족한다.’라고 해당 사업에 대하여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다.
해당 사업은 총곡 1리 주민들의 논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되었으며,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참여로 실질적인 주민참여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되었다.
김영일 율면장은 “본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제안과 참여로 진행되어 마을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일조한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추후 이와 유사한 주민참여 성격의 사업을 확대하여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증진 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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