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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20∼30대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련, 교육생을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이 과정은 온라인마케팅 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만3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7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180시간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마케팅 트렌드, 포토샵, 사진실습을 통해 SNS 마케팅의 필수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 마케팅 분석 및 실습을 통해 검색광고 상위노출, 눈길을 사로잡는 콘텐츠 제작 등 최적화된 마케팅 활용법도 알려준다.
과정 수료생에게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스킬, 이력서 사진촬영, 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수료 후 1년간 지원한다.
교육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만39세 이하 미취업여성(초대졸 이상)이다. 다만, 관련 경력 1년 이상 또는 GTQ(그래픽기술자격) 1급 자격증 소지자는 초대졸 이하도 지원 가능하다.
양성과정 교육생은 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지원인데, 자비부담금 10만원은 수료시 5만원,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원을 환급해 준다.
교육 희망자는 6월 13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신청서류 확인 후 이메일(hnsaeil@korea.kr)이나 방문(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해 접수하면 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추고 실력을 향상해 자신감을 갖고취·창업에 성공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세부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일자리경제과(☎031-790-6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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