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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체 유튜브 활용교육’을 지난 13일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유튜브 활용교육은 총7주(21시간) 과정으로 마을 공동체 구성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영상촬영 및 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및 활용전반에 대해 익힘으로써 공동체의 일상과 각종 활동, 행사 등을 직접 영상에 담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의 하이라이트인 영상 공유회에서는 교육생들이 팀별 주제를 가지고 함께 기획, 촬영, 편집한 영상을 만들어 공유하고 각 팀이 만든 작품에 대한 품평을 하는 등 알찬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최종 19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공동체 구성원 김 모씨는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직접 만들어 본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고 강사님께서 팀별로 세밀하게 지도를 해주셔서 멋진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 참,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튜브 활용교육의 강의를 맡은 김응종강사(강동대)는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이 협력하여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수강생들이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로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을 영상에 담고 활용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유튜브 활용 교육에 이어 공동체 활동에 유용한 문서24 이용방법, 한글문서 활용법 및 미리캔버스 활용법 등을 배우는 ‘공동체 컴퓨터 활용 입문교육’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6월 3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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