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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지하 공영주차장이 환경분석연구원의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안전함을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평생학습관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4개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PM10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등 4개 항목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모두 관련 법령에서 정한 유지 권고 기준 이내로 측정됐다. 실내 공기질관리법에 따라 연면적 2,000㎡ 이상인 실내주차장은 공기질 유지 기준을 준수해야한다.
공사는 평소 습식 자동 바닥 청소기를 이용하여 넓은 면적의 건물식 바닥을 청소하며 실내의 공기질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공기질 측정 결과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했기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공영주차장 뿐만 아니라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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