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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남시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분야별로 9∼10회의 정규 과정을 모두 마친 59명의 코디네이터·마을리더·주민강사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국가에서 마을까지 평생학습 읽기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을 잇고 지역을 바꾸는 마을의 힘 등 공통과정을 비롯해 코디네이터, 마을리더, 주민강사의 마을활동 분야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그 여정에 전문성과 공동체 활동의 비전을 장착한 마을활동가분들이 하남시 전역에서 마을공동체를 이끌며 전문 역량을 발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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