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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민선8기 적극행정 행보… 첫 ‘열린시장실’ 운영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7.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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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와 시민들과의 벽을 허물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22일 민선8기 첫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본관 1층 민원쉼터에서 이현재 시장과 국·단·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주요 미해결 민원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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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는 기존 실무자 차원의 민원상담에서 한발 앞서 시장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 실무자들과 함께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평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민원인의 날’로 지정하고 열린시장실을 운영하게 된다”며 “민원의 날에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함으로써 시와 시민들과의 벽을 허물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함께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과거 국회의원 시절부터 시민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민원의 날’을 운영했고, 현장을 두루 다니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토대로 5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열린시장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 후 시청을 방문하거나 현장접수를 통해 상담일지 초안을 작성하면 된다. 이후 민원 유형에 따라 15분 내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추후 내부 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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