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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다음 달까지‘하남 학교 현안 현장 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시의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8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민선 8기 하남시의 교육방침을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이는 현장행정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라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항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지난 21일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현장 브리핑은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최현숙 감일동장과 유정희 감일동주민자치회장, 안인환 신우초등학교 교장, 김수학 학교운영위원장 등 감일지역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쾌적한 야외학습 활동을 위한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학교 시설 개방 확대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앞으로 권역별 교육현장 순회 방문을 통해 ▲하남시의 교육분야 지원 강화를 위한 초등학교 보안관 지원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확대 추진 ▲초·중학교 외국어 교육 확대 등 민선 8기 주요 정책들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총 19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학교 시설환경 개선, 우수 인재 육성, 무상급식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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