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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30일 모가면실내체육관에서 비장애인, 장애인 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5개팀 220여명의 이천시 남녀 장애인 비장애인 태권도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부 비장애인부 부문으로 구분하여 격파, 개인 스피드발차기, 단체 스피드 발차기 등 실력을 겨뤘다.
각각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상한 가운데 스피드 발차기 단체전에서는 장애인부는 광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2위는 새생명의집이 3위는 주라쉼터에서 수상했다. 또 비장애인부는 한내태권도에서 1위를 했으며, 설성월드태권도, 사동정태권도 각각 2위, 3위를 수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어울림 태권도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어울려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서로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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