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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아동·청소년 위한 토크 콘서트 <의사 노규식편>, <프로파일러 권일용편> 진행 …

기사입력 2022.08.1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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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8월 11일(목), 20일(토)에 금쪽같은 내 아이 크게 키우기 - 토크 콘서트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노규식편>과 <프로파일러 권일용편>을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크기변환]여주세종문화재단 토크콘서트 개최 관련 보도자료.jpg

    노규식편은 엄마, 아빠도 부모가 처음이라 조금은 서툴고 우리 아이지만 이해하기 힘든 순간들을 겪는 여주시 부모들에게 실제적인 육아의 방법을 알려주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강의를 맡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노규식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임상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전임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또한, SBS <영재발굴단>, EBS <부모60분>, JTBC <내가 키운다> 등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문 위원 및 전문 패널로 출연하였으며, 뇌과학과 학습과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뇌 학습 클리닉을 제시하여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노규식은 최신 뇌과학 지식과 영재발굴단 등의 경험을 통한 효과적인 방법을 전하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순서도 갖는다.

     

    권일용편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강의에 나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1989년 형사기동대 순경 공채로 경찰이 되어 일선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였고, 1993년부터 현장감식요원(CSI)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0년 당시 국내 과학수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윤외출의 적극적인 권유로 프로파일러의 길을 걷게 된 그는 SBS‘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전문가로 출연하였으며, 퇴직 후 ‘라디오스타’,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보여주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권일용은 현대 사회 범죄유형에 대한 분석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를 사회 다방면으로 고찰하는 내용으로 범죄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수사, 프로파일러의 세계를 쉽게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노규식, 권일용편의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현악5중주인 옐로우스트링 보이즈와 재즈 콰르텟 이건승 밴드가 출연하여 강연의 분위기에 맞는 곡들을 선사해 강연 전 관객들의 마음을 유연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TV에서 보던 전문가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묻고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토크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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