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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4일부터 생활원예 3기 교육과정인 ‘기쁨을 선물할래요’에 참여할 시민 15명을 모집한다.
센터는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원예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과정은 허브 모종 분갈이, 꽃바구니·미니 부케 만들기, 허브솔트 만들기, 스머지스틱 만들기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용인농촌테마파크 내 다정다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 용인시통합예약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교육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 5만원은 별도다.
교육생은 컴퓨터 추첨방식으로 선정해 개인별 문자 메시지로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예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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