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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관내 자원봉사자 27명과 함께 경기도 광주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농가의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과 직원, 자원봉사자는 집중호우와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비닐하우스 내부의 토사물 정리, 진흙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화분 세척 등을 정리하며 복구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힘들었지만, 피해농가를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수해복구에 참여한 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봉사가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며 ”하루빨리 수해복구가 마무리되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피해를 입어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으며, 당시 전국에서 발 벗고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복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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