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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원거리 주민들이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함 없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지난 18일 죽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에서는 지적, 조상땅찾기, 도로명주소, 건축, 개발행위, 세무, 취업상담, 심리상담 등 여러 분야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기도 했다.
죽산면 장계리에 거주하는 문 모 씨는 “멀리서 찾아와 준 시청의 현장민원실을 통해 조상땅찾기와 지목변경에 관련된 평소 궁금했던 점을 바로 안내받아 매우 편리했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시행하는 현장민원실은 오는 9월 삼죽면에서, 10월에는 원곡면에서, 11월에는 공도읍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지역별 방문일정을 미리 반상회보 및 마을방송 등으로 주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밀하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구현해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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