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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일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및 시민들의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2학기를 시작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모집 교육생 18명과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석 하였으며 개회, 축사, 교육안내,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강식 후에는 교육생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할 밭을 일구고 모종을 정식하는 등 텃밭 실습이 진행되었다.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은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텃밭 가드닝 수업과 원예치유 프로그램 수업이 진행된다.
텃밭 가드닝 교육은 모가면에 위치한 이천시도시농업교육관 안에 조성되어 있는 교육 텃밭을 한 학기 동안 가꾸는 활동이며,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꽃차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앞으로의 교육이 정말 기대된다”며 열심히 수업에 임하겠다는 열의를 보였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을 통해 농업을 접해보고 이를 계기로 도시농업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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