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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시장 공무직 노조와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 개최 김 이천시장,“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균형 있는 임금…

기사입력 2022.09.0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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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시 공무직 노조인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이천시지회(이하“이천시지회”)와 9월 2일 시-이천시지회 간 2022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김 시장을 비롯하여 시측 교섭위원 8명과 노측 교섭위원 7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크기변환]김경희 시장 공무직 노조와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 (1).jpg

    이날 상견례는 노·사 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본격적인 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6년 7월 26일 이천시지회가 설립된 이래 이천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상견례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시장은“코로나19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올해 임금협상에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과 시민의 눈높이를 균형 있게 고려하여 서로의 입장을 양해해 원만하게 타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기변환]김경희 시장 공무직 노조와 2022년 임금교섭 상견례 (2).jpg

    이예지 이천시지회장은“공무직들의 어려운 근무환경 개선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을 위한 요구안에 시의 협조 부탁드린다.”며“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도출해 신뢰받는 공무직 노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이천시지회 양측은‘신뢰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교섭을 진행해 최종 협의에 이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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