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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안성3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안성3동 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4일 안성3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됐다.
당초 비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걷기대회, 게이트볼 경기, 자전거타기 등이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급히 장소를 변경, 시상식만 진행하는 것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렬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각계 기관․사회단체장 동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내주었으며,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조해준 동민에게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동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로 뭉치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었어야 하지만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시상식만 진행돼 아쉬운 맘이 있다며, 후년에 개최될 제14회 한마음체육대회는 성황리에 개최되길 희망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안성3동 체육회관계자는 “오늘은 우천으로 인하여 시상식만 진행돼 많은 아쉬움이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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