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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권재시장,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간담회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9.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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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이 13일에 (사)오산시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이하 연합회)와 공동주택지원 간담회를 갖고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연합회 여운철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의견을 듣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크기변환]1-1 이권재 오산시장 입주자연합회 간담회.jpg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공동주택 관련 정책 방향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단지 내 영유아 쉘터(안심 등교 공간) 설치 및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에 관한 사항은 참석자들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합회에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확대, 입주자대표회 임원의 지자체 통장 겸직 활성화 등 입주자대표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협조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늘 주신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주민 불편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 예산의 규모 및 관계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협조하라”고 관련 공무원에 당부했다.

    참석한 시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단지 조성을 위해 입주자연합회 및 개별 입주자대표회 등과 더욱 협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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