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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인삼 디지털 육종 연구 세미나 개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09.20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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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9일 도 농기원에서 인삼 신품종 조기 보급 확대와 효율적인 육종 연구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삼은 계통선발, 생산력 검정, 지역 적응 시험 등 육종 기간이 최소 24년 이상 소요되는 작물이다. 반면 최근 도입된 디지털 육종 기술은 8년의 세대단축 효과가 있어 효율성이 높은 육종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크기변환]인삼+디지털+육종+연구+세미나+기념 (1).JPG

    이날 세미나에서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삼 디지털 육종기반 기술을 도입하고 육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소개했다.

    주제 발표를 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조익현 박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인삼 디지털 육종 기술 확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활용한 세대단축 기술은 다양한 작물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내고온성, 내습성, 내염성 등 세대단축 품종 선발에 인삼 디지털 육종 기술의 적극 활용방안에 대한 종합토론도 있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연구개발(R&D) 육종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인삼 신품종의 조기 보급 확대로 농가소득 향상과 국내외 경쟁력 향상에 도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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