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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정주)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해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7일부터 시작한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심화교육이 9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기초교육과정 수료자들 중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화 교육에서는 농식품산업 트렌드와 히트상품 연구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농산물을 이용한 분말, 과립, 환 등의 건식 가공실습과 추출, 농축, 잼, 음료 및 젤리 등의 습식 가공실습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 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습은 11명씩 2개 조로 나누어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고 약 100%인 22명이 수료해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시제품 개발연구를 할 수 있으며 ‘안성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한 후 창업 교육 및 제품생산에 참여할 수 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가공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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