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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23일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모락모락 밥내음, 행복은 두둥실”을 주제로, 13개의 테마로 구성된 마당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 13개 테마 마당,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첫선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톨게이트를 빠져나오자마자 한 눈에 들어오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평소 시민들이 자주 찾는 휴식처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등을 통해 사랑받아온 이천의 대표 관광지이다.
황금 다랭이논에서는 모내기, 짚풀 공예, 탈곡 체험으로 옛 농경문화를 체험이 진행된다. 무지개 언덕에서 무지개떡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먹거리마당에 품질 좋은 이천쌀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고, 이밖에 다양한 전시 및 체험부스가 개인 뿐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마련된다.
축제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2000인분 가마솥 밥짓기에 참여해 이천쌀밥 시식기회를 잡아보자.
# 가을마당 문화공연, 다양한 참여행사 가득
가을마당에 특설무대가 설치된다. 1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개막놀이에 가수 홍진영과 박상민의 무대를 시작으로 축제기간 내 2022년 지역문화예술축제가 이어지면서, 풍성한 가을걷이의 즐거움을 함께한다.
동화마당에서는 다양한 인형극과 어린이 난타체험이, 문화마당에서는 거북놀이 보존회의 공연, 풍년마당에서는 갯돌의 마당극과 전통놀이가 상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노래자랑과 라이스홀 경기, 전통혼례 체험, 윷놀이 대회 등으로 관광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 이천쌀문화축제 관광객을 위한 “모가권 테마관광벨트” 공개
김경희 이천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모가권 테마관광벨트가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그 윤곽을 드러낸다. 단 하루만 축제를 즐기기에는 아쉬움이 남고 이천의 매력에 빠진 관광객들을 위해 숙박을 제공하면서 모가면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방문을 인증하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인 테르메덴 입장권 50% 할인, 시몬스 전시장 매장음료 입장권 10% 할인, 복합문화공간 라드라비 입장료 5천원 할인과 숙박객 5만원권 바우처를 제공한다. 그밖에 서경들마을과 모가의 숲 둘레길 산림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을 준비했다.
# 주차장 확대와 셔틀버스 운영으로 편안함 나른다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가 관광객을 위해 2천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제공한다. 축제장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소고리 야구장과 민주화기념공원, 상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축협 가축시장과 모가 체육공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테르메덴 주차장을 확보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편을 최소화 하고, 주변 관광지를 방문에 편의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롯데아웃렛과 이천역, 터미널 등 시내와 주요 거점을 비롯해 장호원 율면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면서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뿐만 아니라 이천 전 지역 관광 테마 버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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