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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0월 12일, 이원경 문화교육국장 주관으로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항인 “여주역세권으로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이전”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해당 학교와 연계한 학교복합시설 조성 구상을 설명하면서, 여주역세권으로 여주초교 이전이 이번 투자심사에서 확정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여주초등학교 신설대체 이전은 금년 4월 교육부 투자심사에 상정되었으나, 기존 여주초 부지의 교육시설 활용, 여주역세권 내 학생 통학 안전대책 마련을 이유로 재검토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여주시가 여주역세권 내 보행자도로 폭 확대, 경강선 굴다리 하부 환경개선 계획 등을 보완하고, 여주교육지원청은 학교 이전계획과 기존 여주초 부지 교육시설 조성 계획을 보강하여 재상정하였으며, 지난 8월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교육부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는 교육부 투자심사 위원들의 검토와 결정을 기다리는 입장이지만,
이번 교육부 투자심사에서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건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면서, 교육부를 방문하여 다수의 공동주택 입주를 앞둔 상황과 새로운 학교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 등 여주시의 상황을 적극 설명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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