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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이달 초 관내 민간업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G-Housing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G-Housing 사업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거실, 화장실, 부엌 등 개·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사업이다.
시는 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가구를 선정하고 관내업체 (삼덕종합건설, 합동공구, 진그린, 한국enc, 두원개발, 농민마트, 사람과나무)의 지원 및 재능기부를 받아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G-housing 사업 대상가구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방과 화장실의 턱이 높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사용하기에는 위험했으나 공사를 통해 방과 연결된 창고에 화장실을 새로 설치하여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Housing 사업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G-Housing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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