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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1주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소등 행사는 시청사, 시의회를 비롯해 읍‧면‧동, 산하기관이 24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 31개 기관이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시민과 약속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동의 시작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8일 ‘광주시 2050 탄소중립 실천다짐 선언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관내 60개 기관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서명했다.
기타자세한사항은 기후탄소과 서교필 주무관 760-2854, 권오정 팀장 760-2851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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