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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제·개정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사업장 8곳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18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2022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했다.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여현정)에서는 ▲ 양평 도서문화센터 건립사업 현장 ▲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 ▲ 양평 신원정수장 신설공사 현장 ▲ 몽양기념관 부속시설 신축 현장 ▲ 양평 맑은숲캠프 현장 ▲ 연수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현장 ▲ 경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사업 현장 ▲ 구둔역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 등 관내 주요 사업장 8개소의 현장을 확인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시 의원들은 사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으며, 각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회기운영 마지막 날인 25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 후 부의된 주요 제·개정 조례안 등 총 10건(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3건)을 의결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심도 있는 안건심사와 현장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장방문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대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군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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