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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 실시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2.11.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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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임직원 간 소통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사 임직원 중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이 20%에 이르는 등 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낡은 관행에서 탈피하여 시대 흐름에 맞는 조직문화 재정립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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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추진 분야는 △일과 삶 균형 맞추기 △일하는 방식 개선하기 △존중하며 소통하기가 선정됐다.

    공사는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정시퇴근 문화 정착을 위한 정시퇴근 사내방송 실시 △퇴근 후 업무 연락 지양 △건전한 회식 문화 조성을 위한 문화 회식 추진 △형식적인 회의 간소화 △SNS를 통한 업무 보고 활성화 △업무 효율화를 위한 결재과정 간소화 △갑질·성희롱 없는 일터 조성 △CEO 현장 간담회 운영 등 12개 실행과제를 설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조직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라며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걷어내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8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한 ‘YUC 혁신 주니어보드’를 창단하여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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