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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녹색건축 TF」를 구성하여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녹색건축 TF」는 녹색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들과 행정기관, 공기업 및 민간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ZEB) 확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추진 △녹색건축 협력체계 구축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건축 등 4대 전략을 목표로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건축분야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목적을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조기도입 방안 및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 전문가들은 민간건축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 조기도입 및 민간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건축물 용적률 및 높이 완화 등 인센티브에 추가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지원 제도를 발굴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TF 회의를 통해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실제적인 정책 및 방안을 도출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분야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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