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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주말엔 배달특급 할인쿠폰 제공 등 정기 및 이슈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2021년 9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기치로 서비스를 시작해 가맹점주에게는 고액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화폐 광주사랑카드를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로 소비자의 일상과 밀접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표적인 소비자 정기 이벤트는 배달특급을 통한 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2만원 이상 주문 시 주말엔 3천원을 셋째 주 금요일에는 5천원의 할인쿠폰을 예산 소진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혜택뿐만 아니라 가맹점 관리를 위해 배달특급 가맹점 소상공인에게는 무료 광고 및 3% 미만의 저렴한 수수료와 가맹점 모집 확대를 위한 ‘Off 가맹점’ 복귀 이벤트, 신규 가맹점은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맹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배달특급이 지역화폐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이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일자리경제과 황춘식 주무관 760-4733, 박승진 팀장 76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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