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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소장 이미혜)는 2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내 손 안의 작은 치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과공보의사와 한방공보의사를 비롯한 통합전문인력이 구강보건서비스에서 영양, 금연, 호흡기 질환 등 통합건강검진 서비스를 8차례에 걸쳐 제공한다.
현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대석2리에서는 보건진료소와 연계한 심신힐링 요가운동교실이 운영 중이며, 식사 후 칫솔질 프로그램을 통한 구강검진과 함께 구강관리를 위한 사전측정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매 회차 칫솔질체크와 회차별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을 교육·실습하면서 8주가 마무리되는 시기에는 자가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구강보건 ‧ 통합건강증진 포괄서비스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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