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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첫 번째「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개소 -경기티비종합뉴스-

기사입력 2023.02.1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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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중리동에 위치한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이천시가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정기열)에서 남.녀 각각의 자립생활주택를 운영하게 된다.

    [크기변환]사본 -장애인 자립생활주택개소.jpg

    「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을 원하는 장애인이 이웃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쌓고 일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주거공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입주 장애인은 2년 동안 주택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주체적인 생활을 통해 사회적응훈련 등을 익힌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체험홈을 통해 사회의 첫발을 내딛은 안*영(47세)씨가 참석하여 어린시절 시설에서 부터 현재 임대아파트 입주하기까지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면서 발달장애인과 참석자들에게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

     

    정기열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자립의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의 삶에 대해 선택과 결정권을 존중하여 자립생활 체험의 기회 및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 안길환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행복한 삶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서 장애인복지정책에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하였다.

    기타자세한사항은 노인장애인과 육예슬  031-645-3562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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