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광주시 거주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를 대상으로 2주간 신청받았다.
시는 올해 5천만원의 시비를 확보해 가구당 최대 100만원,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배점 순위에 따라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총 54가구(21년 54가구, 22년 56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
시는 지난 2021년 조례 제정을 통해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203가구가 신청하는 등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 사업은 광주시 청년 주거정책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광주시 특화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주거 복지 욕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의 자세한 사항 및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질의 사항은 주택과 주거복지팀(760-4487)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기타자세사항은 주택과 김보경 주무관 760-4487, 조민혜 팀장 760-4485
게시물 댓글 0개